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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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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학당 안경원의 활용 사례

김선동 2018-04-25 조회수 400


안녕하십니까

인천에 있는 대학당 안경원입니다.

인천에서 안경원을 운영한 지 20년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누진다초점 안경을 고객에게 맞춰준 건만도 수 백건이 넘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신감과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지만 그래도 옛날식으로 다초점렌즈를 

판매하면 여전히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안경원에서 아이엠 장비를 소개받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 9월부터니까 거의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런 장비를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조금 긴가민가 했었는데, 손님들께 좀더 편안한 누진다초점 렌즈를 처방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개드리려고 하는 사례는 기존 고객이셨던 남자분의 처방 사례입니다.


 - 나이/성별 : 66세 / 남성


 - 원래 니콘 누진렌즈 기본형을 착용하여 사용하시던 분입니다.


 - 처음 이 분을 측정할 때 좌우 원용 PD의 편차를 별로 크지 않게 처방했었고, 

   좌우 인셋도 기본 2.5mm 처방하였습니다.

 

 - 그런데, 아이엠으로 측정해 보니 좌우 PD의 편차가 너무 크게 나왔습니다.

       *** 좌우 PD : 좌 29 mm, 우 36.1 mm


0777대학당 손님 사진.jpg
 
-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다시 촬영해봐도 좌우 PD의 편차는 여전했습니다.


-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 손님은 습관적으로 고개를 돌려서 전방을 주시하는 습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 여러번 반복해도 여전히 좌우 원용 PD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개인맞춤으로 오른쪽은 인셋량을 0.0으로 하고 왼쪽은 인셋량을 3.0으로 했습니다.


- 좀 걱정이 되기는 했는데, 오히려 손님은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다며 만족감을 보이시며 좋아 하셨습니다.


처음 걱정과 달리 손님이 흡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안경원이 한단계 레벨업 되었다는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 물론, 좌우 원용 PD의 편차가 심한 경우, 무조건 그대로 적용하시면 안될 겁니다.

    일단 좌우 PD의 편차가 심하다고 측정결과가 나오면 그 손님이 정말 습관적인 자세 때문인지

    몇번이고 촬영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매번 그렇게 편차가 생긴다면 그 손님은 분명 습관적인 것이므로 

    편차에 맞게 처방해줘야 더 만족감이 높다는 것은 분명하며, 

    그건 이미 아이엠을 사용해 보신 안경사분들은 아실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