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아이엠 활용사례

홈 > 커뮤니티 > 아이엠 활용사례

아이엠 활용시 실패한후 성공 사례

이시우 2018-04-16 조회수 843
안녕 하세요? 
저는 의정부 애체안경원  이시우라고 합니다

제가 아이엠을 잘못 사용하여 실패했다가 다시 제대로 측정하여 성공한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여러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서는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
혹여  한 분이라도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고객분은  5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남자분이었고,  
당시에도 누진 다초점  안경을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다만, 근거리 시야가  조금 불편하시다고 말씀하시고  
다초점렌즈를 3번  했는데  할 때 마다 늘 편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다초점 렌즈의 가격과 활용면에서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망설이시길래,  아이엠 장비의 우수성과 기술적인 말씀을 드리면서 "걱정하지마시라"고 자신감을 보여 드리면서 큰소리치며 설득하였습니다. 

"잘 좀  맞춰 달라"는 부탁과 함께 안경테를 선택하신 후 검안을 하였고, 아이엠 촬영도 하였습니다.
(그 시간 유독 기다리시는 분이 2팀  계셨음)  

저녁시간 좀 한가할 때  렌즈를 주문하기 위해서  촬영된 사진을 미세조정 하는 과정에서  사진과 같이 
오른쪽  귀가 많이 보였고, 좌우 PD가 대략 4 mm 차이가 있었고(OH값이 우안 19.5 mm  좌안 19.3 mm
안면각 사진도 잘못 찍힌 것 같고, '사진 찍을 때 얼굴이 좀 돌아 갔나?  아니면 내가  잘못 찍었나?' 
고민을 시작하다가  사진 촬영시 얼굴이 우안 방향으로 돌아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른 분들 사진과 비교 해서  좌우 피디 및  안면각 등을   인위적으로 수정하여  
피디를 우안 31.7 mm 좌안 31.5 mm  인셋량은  1.6(좌우 동일) 설정하고 기타 사항은  
아이엠  측정값에 따라  주문하고 가공 하였습니다. 

고객분께서  착용 후에  근거리가  특히 근근거리가 많이 불편 하시다고 호소 하시며 클레임을  요구하셨고  
저는  아이엠으로 재 측정한 후   베네치아 이정권 원장의 조언을 받아  재주문 .재가공하였더니  
고객분이 "먼저 쓰던 것보다 많이 편하다"는  만족감을 표출하였습니다.

 
사용자 :  50대 후반 남성  (당시 누진 안경 착용중-  어떤 제품인지는 검색했으나 모르겠음)

* 1차  가공시  아이엠 측정값 및  처방 내역 (중요한 사진은 좀더 크게 보이게 편집)

0777원용부1차 측정값.jpg
1차 : 원용PD 측정
 
사본 -0777근용부1차 측정값.jpg
 1차 : 근용PD 측정

07771차 근용동공간 거리및누진대측정값.jpg
 1차 : 원용PD값 과 근용 PD값에 의한 설계챠트

사본 -0777경사각1차 측정값.jpg
1차 : 경사각 
 
사본 -0777안면각1차 측정값.jpg
1차 : 안면각  

  - 굴절력 우안 +200  좌안 +150  Add + 200 (좌우동)  
  - 인셋량 :1.6 (좌우동일)   경사각 :0.2  안면각;3.3
  - PD- 우안 29.7   좌안 33.5 ----------> 우 31.7  좌 31.5 (인위적 조정.처방값)  
  - 근용회선량: 우안 5.4 좌안 7.1     OH값 : 19 mm
  - 안경테 : 코받침 없는 이중사출     
  - 렌즈: 호야 발란시스 센서티160 (누진대11미리)

---  상기와 같이 (사진 참고) 가공하였으나  근거리및 근근거리 시야 불편 호소로   컴플레인  발생으로 2치 가공 하게 됨





0777원용부2차 측정값.jpg

2차 : 원용PD 측정값  

 ** 2차가공시 아이엠 측정값 및 처방 내역
  - 굴절력 -1차와 동일 
  - PD값 --우안 31.좌안 31.5        인셋량 1.6(좌우동)     OH: 25 mm (좌우동)
  - 근용 회선량: 우안 8.9  좌안 10.2      경사각:0.1   안면각:2.5
  -  안경테 및  렌즈  : 1차 때와 동일 

   => 2차 가공 후  사용자분께서는  "잘 보인다.  시원하다"  하시며 만족감을  표현하셨습니다...

   **** 1차 가공시  실패 원인********
    1. 아이엠 촬영전  고객분들이 기다리셔서  완전한 피팅을  하지 못했다는 점
    2. 귀 방향을  보고  얼굴이 돌아갔다고 판단하여  인위적으로 조정한 점..
    3.  누진대 선택 및  OH 측정 값 등의 오류 

    *****   주의할 점  *******

  1. 귀 방향이  좌우 어느 방향이 더 많이 보인다고 무조건 얼굴이 돌아갔다고 결론내리고 인위조정 하지 말자
      -   인셋량은 거의 일치함.
  
  2. 촬영전 반드시  피팅을 완전하게 해야 한다는점( 아무리바빠도  필수)

  3. OH값 은  사용자의 시 습관에 맞추어 줄 것.

  4. 근용회선량에 따른 누진대 선택을 잘할 것, 
     -  사용자의 회선량이 가입도 100% 지점에 일치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넓은 시야 제공
      - 불가피한 경우, 근용부 상단부에 맞게  처방
       (이번에  누진대 11 mm 사용하여   OH값 1미리 올렸습니다.)

 5. 근용부 촬영시 단말기를  고객이 들고 찍는 것보다는  가급적 책상위에 단밀기를 올려 두고 찍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이상과 같이  제경험상 사용시  몇가지 주의할 점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미숙하지만
  간단하게나마 실패한 경험담을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켔습니다.
 

 아울러 아이엠의 활용법과 가공법에 대해 많은 조언을 주신 이정권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