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M을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초기부터 계속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측정해온 원용 PD값과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단안PD로 계산할 때는 좌우 각각 0.5mm 이상이고
전체 PD로 하면 1mm 이상 편차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술지원 담당자분께 문의했더니,
무엇을 기준으로 PD값의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안경원에서
주로 PD메타 나 AR 또는 학교에서 배운 목측으로
PD값을 측정하잖아요..
기존 방식으로 측정하면 거의 비슷한 값이 나오는데,
Eye M으로 측정하면 항상 값이 작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근용부 인셋량과 누진대를 측정하는 기존 장비가 없기 때문에
인셋량과 누진대 값도 작게 나오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원용부 PD값을 기반으로 인셋과 누진대 값이 측정되기
때문에 원용부 PD값이 작게 나온다면 인셋량과 누진대 값에 대해서도
편차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